“각종대회 우승자 배출…출중한 실력 자랑”
▶ 제13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참가팀: 썬테니스클럽

썬테니스클럽(Sun Tennis Club·회장 김창종)은 지난 2006년 창립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일요일에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들의 모임이라는 의미에서 썬테니스클럽으로 동호회명을 정하고 황금 같은 휴일에 모여 운동도 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지런한 테니스 동호회로 자리를 잡았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는 썬테니스클럽은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일반부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자를 배출할 만큼 실력이 출중한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썬테니스클럽은 일본 클럽에서 주최한 ANA 테니스대회에서도 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썬테니스클럽 김창종 회장은 “우리 클럽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한다”며 “회원 중에는 코치 역할을 하는 경험 많은 회원들도 있어 기초부터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