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회참가 우수 성적…실력 검증 “
▶ 제13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참가팀(3): 서폭테니스클럽

뉴욕 롱아일랜드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테니스 클럽인 서폭테니스클럽은 지난 2010년 서폭카운티 코맥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클럽이다.
서폭테니스클럽은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에 매년 참가해 실력을 검증하며 좋은 성적도 거두고 있는 클럽이다.
지난해 열린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에서 서폭테니스클럽은 챔피언조 단식 준우승과 A조 단식 준우승, C조 단식 준우승, C조 복식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최강의 테니스 클럽으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모든 회원이 동의해야만 가입 할 수 있을 정도로 회원관리에도 철저한 서폭테니스클럽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등 일주일에 세 차례씩 모여 사우스 헌팅턴 테리페럴팍에서 테니스를 즐기며 실력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서폭테니스클럽 김정우 회장은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다치지 않고 재밌는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